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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자친구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에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쪽지를 남기게 되고 만나기로 했으나, 자주 어긋나기만 했어요..
그러다, 만나기로 한날 그여자친구가 사는 동네로 가게되었고 내가 먼저도착하여
버스 정류장에서 그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한 10분여를 기다리고 여친이 버스에서 내렸는데..
저는 우연히 여친인 것 같아 손을 흔들면 반가워했습니다.
그때에 여친이라는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지만요..
첫만남이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맥주 집에가서 둘이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마시고 또 마시고 술도 못한다는 여친이 자주 마시고
저도 마시고...술 취하지도 않고 이상한 하루 였습니다.
그렇게 광안리 해변을 밤에 걸으며..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나한테 잘해달라고" 그러면 너한테도 잘하겠다고 말이죠..
웃기지만 우리는 그날이 후로 우리는 친해졌고..사랑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일마치고 퇴근하면 광안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친분이 있던 점쟁이가 있었는데.. 애인이 아니
여자친구만 있어도 도움이 안되고 안좋다며..만나지마라는 점쟁이..
이 점쟁이 아줌마가 이 여자 저하고 딱 맞다면서 그러는겁니다.
우연의 일치 일까 예전에 그 점쟁이가 저의 신부가 될 여자의 모습을
설명해 준적이 있었는데.. 너무도 같은 겁니다.^^
저는 이 여자친구가 운명이라 생각도 들고 하여튼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번씩 저를 아직 믿지 않는다는 말에 화가 나서 사귄지 얼마 안되서 반지를
줬습니다. 카드로 할부를 했지만요..
더 많이 해주고 싶은데 돈은 없고.. 정말 갈 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근데.얼마지나지 않아 서로의 어머님도 보게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러나.. 안보면 전화로 자주 싸우는 거 빼고 요...^^
지금은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끝으로 제가 이 여자에게 청혼 하는거 까지만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2년 뒤 28살... 해서 엔딩으로요...
음악도 넣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영화 b형 남자 에서 나오는 에니메이션. 그럼 분위기도 좋고..
답변 주세요.. 힘들게 글을 올립니다.^^
p.s : 주만간 캐리커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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